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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쉔

크레디에이터 크리스 쉔은 리모컨이나 센서 등의 기술적 특징을 이용해 자신의 예술적 방법론을 구축한다. 일상 도구들의 기존 목적을 함축하는 쉔은 기술적이고 조형적 미디어 오브제로 그것들을 탈바꿈 시킨다. 625개의 리모컨을 가지고 영상, 설치 구조물을 만든 Infra에서 TV를 향하던 리모컨들은 스스로 TV가 되어 방송을 위해 영사되는 새로운 목적을 가지게 된다. 그의 작업에서 리모컨들은 이제 거꾸로 사람들을 향해 LED 빛을 비춘다. 쉔은 기술이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 그리고 인간이 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주목하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탐색하고 드러내 보인다. “나의 작업은 일련의 개방형 질문들이며, 일상 속 기술들이 어떻게 우리 삶 속에 스며들었는지에 대한 이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란 언급은 그의 철학을 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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