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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크리에이터 양아치는 '메타 매체' 예술가이다. 웹 아티스트로서 온라인 전시이자 커뮤니티 작업을 실험한 바 있는 그는 시대 변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자신의 예술 언어, 미디어 감각을 재구축 해오고 있다. "(미디어는)전기, 전자로 동반된 무언가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간에 서로를 연결할 수 있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게 해주는 존재"란 설명대로 여러 매체를 사용하고 조형성을 가늠하는 그는 2017년 When Two Galaxies Merge를 통해 자신이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나 당대의 현실을 설치, 사진, 영상, 글 등을 이용한 기호화된 시각물로 보여줬다. 오브제들은 상호 참조적인 관계를 구축하며 이를 공간 전체로 전이시켜 나가고, 개인의 사연 혹은 한국 사회의 시대상을 포괄하는 해석의 공간을 구축했다. 양아치는 표준화된 감각이나 인식들을 해체하고 서로가 주인이 되고 스스로의 시점으로 해석하게 하는 태도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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