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 Kim

김정모
  • 2019 Creator
  • 2020 Alumni
  • 2021 Alumni
설치미술가

크리에이터 김정모는 관객과 작품 사이의 관계를 다각적으로 모색합니다.

크리에이터 김정모는 관객 참여로 작업이 완성되는 예술 구현의 형식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는 기획자이자 참가자, 해설자이자 안내자, 그리고 퍼포머이자 관객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예술가와 관객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합니다. 특히 지시문을 활용하여 관객을 작업 일부로 끌어들이면서 보통은 수동적으로 작품을 관람하는 관객의 역할을 보다 적극적인 위치로 이전하며, 관객과 작품 사이의 새로운 상호작용을 추구합니다. 그는 《Let me in》(우석홀, 2012), 《Good bye》(사이아트갤러리, 2013), 《Light Therapy Room》(리드빌딩, 글라스고, 2016)의 개인전을 가졌고, 문화역서울284, 문화비축기지 등에서 열린 단체전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독일의 아고라아펙트(2015), SeMA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2017), 인천아트플랫폼(2018)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