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woo Lee
- 2020 Creator
- 2021 Alumni
크리에이터 이원우는 세상으로부터 얻은 다양한 영감을 변형, 전복시킴으로써 다시 세상을 향하여 다양한 층위의 농담을 던지고 삶을 환기합니다.
크리에이터 이원우는 작업을 통해 관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조각하고, 본인의 태도가 담긴 작품을 경험하는 것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삶의 환기를 이끌어 내는 설치미술가입니다.
삶의 다양한 요소로부터 받은 영감을 변형하거나 전복시킴으로써 관객들과 다양한 층위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원우는 작품 내에서 농담이나 슬랩스틱 코미디, 극복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우울함이나 불안으로부터 비롯된 블랙 코미디 등 의도적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을 현실 안에 끼워 넣어 삶의 환기를 이끌어냅니다. 최근에는 삶을 점유하는 불안에 관심을 가지고, 불안에 대응하는 방식을 이원우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담은 상황으로 만들어 관객 개개인이 지닌 불안을 환기시켜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원우는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아트선재센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현대카드 스토리지 등에서 진행된 다수의 그룹 전시에 참여하였고, 개인전으로는 《Well Done, Good Luck》(대안공간 루프, 2012), 《행화탕 리조트》(행화탕, 2016), 《내일 날씨 어때?》(PKM, 2017), 《무도장의 분실물 센터》(아트선재센터, 2017) 를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국립현대미술관 고양 레지던시, Nars Foundation 레지던시(뉴욕), Darling Foundry 등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