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Scape360

2020.10.29
후니다 킴
2020, 360 카메라, 비전 알고리즘, 스트리밍 웹사이트
메타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공기 조각가인 후니다 킴은 공간과 풍경의 인식 변화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다년간의 연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를 선보여 왔다. 지난 프로젝트와 연속선 상의 주제 하에 전개되는 본 프로젝트 <SoundScape360>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화된 비대면 환경을 반영한 작업 방식을 택하며, 작품 제작과 구현 방식에 있어 이전 프로젝트와 구분된다.
본 프로젝트는 ‘새로운 환경 인지 장치로 자신의 주변을 어떻게 관찰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초점을 두고 인간의 감각 증폭과 더불어 달라진 환경에서 변화된 인지와 관찰 방식을 다룬다. 본 프로젝트에서 한쪽에 물리적 공간을 이동하며 공간인식 장치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수집한 정보를 전달하는 행위자가 있다면, 다른 한쪽에는 웹 공간에 접속하여 물리적 공간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감상자가 위치한다. 본 프로젝트는 두 주체의 상호작용을 통해서만 실현 가능하며, 무엇보다 감상자의 적극적인 감상과 순간의 선택이 주요하게 작동한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후니다 킴은 ‘테크놀로지를 통해 환경을 새롭게 읽어내는 장치’를 실험하며 행위자와 감상자의 위계를 넘나들며 풍경을 감각하는 시스템을 조직하고자 한다.

«사운드스케이프360»
2020. 11. 27. – 12. 5.
SoundScape36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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