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새로운 시대, 새로운 플레이어가 등장하였다. 새로운 공간에서의 ‘이동성(Mobility)’은 전적으로 새로운 능동적 ‘플레이어(Player)’를 탄생시켰다. 능동적 플레이어는 세계를 구축하고 확장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구축한 세계에서 끊임없이 이동하며 자유로운 탐험을 하고 이를 통한 새로운 발견을 이루고자 하는 자들이다. 새로운 플레이어의 등장과 발견은 이동성, 게임, 메타버스, 부캐와 같은 단어들과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 이들은 새로운 세계에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다른 존재를 아우르며 관계를 형성한다. 이곳에서 마주하는 대상과 끊임없는 인터랙션을 통해 또 다른 세계 짓기를 형성한다.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우리는 능동적 플레이어 되기를 통해 무한 확장이 가능한 세계 구축의 경험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