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국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모든 사람이 이러한 기술과 장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를 공유하는 인공지능 연구가이다.
프로젝트 <초 미래 먼지>는 DIY 미세먼지 측정 키트로, 수집한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 분석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 과정에서 우선 센서가 부착된 소형 컴퓨터 약 50개를 초등학교에 보급하여 학생이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이후 학생들이 DIY 키트로 만든 센서를 도시 곳곳에 직접 설치하도록 한다.
어린아이의 키 높이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보다 정확한 데이터로 수집된 미세먼지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저장되고, 향후 이 데이터를 습득한 인공지능이 예보 시스템을 발휘한다는 설정을 통해, 본 프로젝트는 세상과 미래를 위한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