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hahm, Oh

오도함은 음악가, 디자이너, 공연기획자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음악을 둘러싼 다양한 상황과 조건에 주목하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도함은 “북조선에 펑크 록커가 있다면 어떨까?” 라는 질문으로부터 《북조선 펑크 록커 리성웅》(아트선재센터, 2012), 마석가구단지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록페스티벌 <마석 동네페스티벌>(마석가구 단지, 2013), 청각장애인의 음악감상법에서 영감을 받은 <진동클럽>(한국 장애인 문화예술원, 2019) 등의 공연을 기획하였습니다.